지코, 도 넘은 사생팬에 "날 학대하는 것" 일침 `눈길`
블락비의 지코가 효린, 팔로알토와 함께 콜라보레이션 음반을 발표한다는 소식이 알려진 가운데, 지코가 사생팬에 대한 분노를 표현했다.
지코는 지난 11일 자신의 SNS에 "누누히 얘기했다. 개인적인 공간을 침해하는 행위는 절 학대 하는 거나 다름없습니다. 절대 팬 사랑이 아니다"라고 글을 게재했다.
이어 프로듀서 팝타임이 올린 글을 리트윗 했는데, 해당 글에는 "지코 작업실을 어떻게 알고 자꾸 오는 건지. 쓰레기 버리고, CCTV에 들어오는 거 찍혀있다. 여기 작업실 지호 혼자 쓰는 곳도 아니고 다른 분들도 계신데 민폐"라는 내용이 담겨있어 보는 이들에게 충격을 줬다.
앞서 지코는 과거에도 "숙소 방문 소름 끼친다. 당장 그만두세요. 멤버들한테 공개적으로 경고메시지 받으면 훈장이라도 단것마냥 성취감 느끼시는 건가?"라며 사생팬들의 도넘은 행동에 불쾌감을 표현한 바 있다.
한편, 씨스타 소속사 스타쉽 엔터테인먼트 측은 19일 공식 SNS를 통해 "효린X지코X 팔로알토! 그 이름만으로도 떨리는 세 아티스트의 환상적 팀워크! 8/26일 스페셜한 콜라보레이션이 여러분을 찾아옵니다! COMING SOON" 이라는 글과 함께 프로젝트 티저 이미지를 공개해 팬들의 기대를 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