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스타 성룡, JJCC 향한 무한 애정…중화권 스타 증지위-알란탐-임달화 응원 릴레이 동참

입력 2015-08-19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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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스타 성룡이 JJCC를 향한 무한애정과 함께 전폭적인 지원을 선언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JJCC는 19일 정오 온라인 음악사이트 ‘멜론’ 스페셜 영상 코너를 비롯해 공식 오피셜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제작자이자 스승인 성룡과 함께 알란탐, 증지위, 임달화 등 중화권 스타들의 응원메시지가 차례로 담긴 응원 영상을 공개해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특유의 인자한 미소를 머금고 카메라 앞에선 성룡은 한국어로 인사말을 전한 뒤 “신곡 ‘어디야’ 뮤직비디오 영상을 봤는데 너무 좋았다. 안무에 쉽지 않은 고난이도 취권 동작을 넣었는데 정말 멋지게 잘 소화했다”며 소감을 전했다.

성룡은 이어 “새롭게 JJCC에 합류한 두 멤버 지카(Zica)와 율(Yul)도 너무 반갑다. 열심히 연습해서 곧 한국과 홍콩, 베이징에서 볼 수 있기를 바란다. 모두 사랑한다. 파이팅”이라며 신규 멤버들을 향한 격려의 메시지도 잊지 않았다.

이와 함께, 중국의 영화감독이자 배우인 증지위를 비롯해 4대 천왕 출신의 레전드 스타 알란탐, 영화 ‘도둑들’에 출연하며 한국 팬들에게도 높은 인지도를 쌓고 있는 임달화 등 중화권을 대표하는 톱스타들의 응원메시지도 이어지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더잭키찬그룹코리아 관계자는 “성룡은 바쁜 스케줄에도 불구, 컴백을 앞둔 JJCC를 격려하기 위해 직접 응원 영상 제작 프로젝트를 마련했다”며 “성룡은 자신이 직접 기획한 JJCC의 그룹 명에 자신의 이니셜인 JC(잭키찬)을 넣었을 정도로 애정이 남다르다. JJCC가 아시아를 대표하는 세계적 뮤지션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7인 체제로 전격 팀 컬러를 변경하고 새로운 도전에 나선 JJCC는 오는 20일 국내 주요 음악사이트를 통해 두 번째 미니앨범 ‘ACKMONG(악몽)’을 발표하고 컴백할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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