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 배두나 Vs 섹시 배두나, "빨간 립스틱 하나 발랐을 뿐인데..."

입력 2015-08-20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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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 립스틱 하나 발랐을 뿐인데..."

팔색조 매력으로 늘 변신에 성공하는 배우 배두나가 클래식함과 섹시함을 오가는 화보를 공개해 눈길을 끈다.

최근 더블유 코리아와 함께한 뷰티 화보를 통해 말갛고 투명한 얼굴에 진한 레드 립을 더한 메이크업을 선보인 것.

화보 속 배두나는 특유희 클래식함에 레드 립을 더해 간결하면서도 강렬한 아름다움을 뽐냈다.


한편 배두나는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깨끗한 피부와 레드 립이라는 조합은 배우가 되기 전부터 즐겨하던 룩"이라며, "이때는 꼭 정갈하고 깔끔하게 립 라인을 그려야 해요"라고 노하우를 전하기도 했다.

또 "커다란 스크린에 얼굴이 나오는 배우라는 직업을 가졌기 때문에, 제 마음이 제 얼굴에 담겨서 고스란히 스크린에 투영된다고 생각한다"며 "못난 마음이 커져 연기하는 캐릭터의 감정을 가리지 않도록 늘 마음가짐을 바르게 하려고 노력한다"고 소신을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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