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면세점, 서울숲 '언더 스탠드 에비뉴' 착공

입력 2015-08-20 11:02  


롯데면세점이 지역사회와 손잡고 청년 일자리와 공유 가치 창출에 나섭니다.
롯데면세점은 20일 서울시 성동구 서울숲에서 롯데면세점이 기부한 102억원의 기금으로 조성·운영되는 대규모 사회공헌 프로젝트 ‘언더 스탠드 에비뉴(Under Stand Avenue)’ 착공식을 진행했습니다.
`언더 스탠드 에비뉴`는 서울시 성동구 유휴부지 1,200평(3,966.94㎡)에 중고 컨테이너 100여개를 활용해 조성됩니다.
롯데면세점 측은 이를 통해 취약계층의 자립을 돕고 시민을 위한 문화 공간을 마련해 향후 5년간 약 6천여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언더 스탠드 에비뉴의 모든 프로그램은 시민의 참여로 완성돼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공연장, 전시홀, 옥상텃밭 등의 다양한 문화 공간에 시민들이 방문할 수 있습니다.
이홍균 롯데면세점 대표이사는 "언더 스탠드 에비뉴는 지역 사회와 기업이 상생하는 새로운 형태의 사회공헌사업으로, 창조경제의 기반을 마련하는데 큰 역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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