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팔이 김태희 주원, 약물 투입 중단 후 20억 거래...'기대UP'

입력 2015-08-20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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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용팔이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9일 방송된 SBS 수목극 ‘용팔이’에서는 김태희가 도움을 받아 눈을 뜨는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주원은 김태희에 주사되던 약물의 양을 낮춰 잠에서 깨웠다. 주원은 김태희에 “나한테 원하는 게 뭡니까”라고 묻자 김태희는 “일주일간 고민하다 남 몰래 날 깨웠다면 그 질문은 내가 해야 하는 거 아니야? 원하는 걸 말해봐”라고 답했다. 이에 주원은 “동생의 치료비를 원한다”고 답했고 김태희는 스위스로 전화를 걸어 무기명 증서를 받아내 20억 원의 돈을 마련했다. 김태희는 주원에게 “너무 좋아하지 마. 비밀번호가 없으면 못 연다”며 “돈은 내가 이 병실에서 나가는 날 준다. 명심하라. 내가 이 안에서 계속 잠들어 있는 한 동생은 치료를 받을 수 없다”라며 비밀 계약을 체결했다. ‘용팔이’는 돈에 눈이 멀었지만 양심은 있는 주원과 이제 막 깨어나 복수를 다짐하는 김태희, 이들을 호시탐탐 노리고 있는 주변인까지 갈수록 흥미진진해지고 있다. 한편, 용팔이 김태희 주원 모습에 순간 시청률 24.9%까지 상승하는 등 인기를 모으고 있다. 용팔이 김태희 주원 모습에 "용팔이 김태희 주원, 좋다" "용팔이 김태희 주원, 흥미진진"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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