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노트5 삼성페이 (사진=갤럭시노트5 광고화면캡쳐)
갤럭시노트5·S6 엣지+, 파격 보조금+삼성페이…지갑 열까?
삼성전자 `갤럭시노트5`와 `갤럭시S6 엣지+`가 한국 시장에 출시 돼 화제가 되고 있다.
이번 신제품은 지난 14일 미국 뉴욕 링컨센터에서 열린 `갤럭시 언팩 2015` 행사에서 처음 선보였다.
삼성전자는 이 두 제품에 대해 "최상의 화질을 제공하는 디스플레이, 최고 품질의 사진과 영상 촬영이 가능한 카메라, 더욱 빨라진 유무선 충전 기술, 강력한 성능의 모바일 프로세서 등 현존하는 업계 최고의 기술이 모두 적용됐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번 제품에는 모바일 결제 서비스 `삼성 페이`가 지원된다. `삼성페이`는 최고 수준의 안전성을 제공한다.
또한 MST(마그네틱 보안 전송) 방식과 NFC(근거리무선통신) 방식을 모두 지원해 기존 카드 결제기를 보유하고 있는 많은 매장에서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갤럭시노트5·S6엣지+, 이통3사 보조금 지원은?
`갤럭시노트5`와 `갤럭시S6 엣지+`의 첫 보조금이 최고 요금제 기준 24만원에서 28만원으로 결정됐다.
KT는 28만1000원의 보조금을 지급한다. 또 LTE데이터선택 349요금제 기준 각각 9만8000원의 보조금을 책정했다. KT는 드론과 기어S, 노트5 액세서리 등을 1651명에게 추첨, 지급하는 이벤트를 마련했다.
LG유플러스는 최고 28만5000원의 보조금을 지급한다. 음성무한 데이터35.9요금제 기준으로는 10만3000원의 보조금이 지급된다. 또 비디오포털 2만원 상품권도 지급한다.
SK텔레콤은 최고 24만8000원의 보조금을 책정했다. 국내 소비자들의 평균 사용 요금과 유사한 3만원 대 요금제에서는 band데이터 36 요금제 기준으로 각각 8만원이 지급된다. SK텔레콤은 비틀즈 무손실 원음이 담긴 SD카드 앨범을 1만명에게 제공하는 이벤트를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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