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빈 수지, 이경희 신작 '함부로 애틋하게'서 호흡 맞춘다

입력 2015-08-20 14:57  

김우빈 수지 김우빈 수지가 이경희 작가의 신작 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가제)`에서 호흡을 맞춘다. 20일 제작사 측에 따르면 "`함부로 애틋하게`가 최고 대세 배우들인 김우빈, 수지와 함께 하게 됐다"며 "2016년 최고로 작품성 있는 드라마를 선보이기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고 전했다. 김우빈은 극중 `슈퍼갑 톱스타` 신준영 역을 맡아 최고의 한류스타를 연기할 예정이다. 또한 수지는 `슈퍼을 다큐PD` 노을 역으로 기존의 청순한 이미지와 180도 다른 `비굴녀` 캐릭터의 면모를 선보인다. 한편 내년 방송 예정인 ‘함부로 애틋하게’는 드라마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남자’, ‘고맙습니다’, ‘미안하다 사랑한다’ ‘참 좋은 시절’ 등을 집필한 이경희 작가의 새 작품이다. 어린 시절 가슴 아픈 사연으로 헤어졌던 두 남녀가 톱스타와 다큐멘터리 PD로 다시 만나 사랑하는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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