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우빈 수지, 김우빈, 수지, 함부로 애틋하게
김우빈 수지 드라마 출연 소식이 화제다.
김우빈 수지 드라마 합류소식은 제작사를 통해 알려졌다. `함부로 애틋하게` 제작사 측은 20일 "이경희 작가의 신작 `함부로 애틋하게`가 최고의 대세 배우들인 김우빈, 수지와 함께 하게 됐다. 작가와 배우에게 거는 기대가 크다"며 "2016년 최고의 작품성 있는 드라마를 선보이기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함부로 애틋하게`는 어린 시절 가슴 아픈 악연으로 헤어졌던 두 남녀가 안하무인 `슈퍼갑 톱스타`와 비굴하고 속물적인 `슈퍼을 다큐 PD`로 다시 만나 그려가는 까칠하고 애틋한 사랑 이야기다.
김우빈은 `슈퍼갑 톱스타` 신준영 역을 맡아 최고의 한류 배우 겸 가수로 변신해 감춰뒀던 치명적인 매력을 여과 없이 발산한다. 수지는 `슈퍼을 다큐 PD` 노을 역으로 기존의 맑고 청순한 이미지와 180도 다른 반전 캐릭터를 선보인다. 가슴 속에 불타던 활화산 같은 정의감은 돈 앞에 고이 접어 두고, 강자 앞에 한없이 허약한 비굴녀로 색다른 면모를 드러낼 예정이다.
김우빈 수지 드라마 출연 소식에 네티즌들은 "김우빈 수지라니. 비주얼 보는 재미있을 듯" "김우빈 수지 둘 다 좋아해서 벌서부터 기대된다" "김우빈 수지 드라마 캐스팅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캐스팅이 완벽하다. 빨리 보고 싶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함부로 애틋하게`는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남자`, `고맙습니다`, `이 죽일 놈의 사랑`, `미안하다 사랑한다` `참 좋은 시절` 등을 집필한 이경희 작가가 3년 만에 복귀하는 작품이다. 구체적인 방송시기와 방송사는 현재 협의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