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금리인상 시기에 대한 불확실성이 이어지는 가운데 스탠리 피셔 연준 부의장의 잭슨홀 미팅 연설에서 새로운 힌트가 나올 수 있다는 의견이 제시됐습니다.
현지시간 20일 마켓워치에 따르면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는 "스탠리 피셔 연준 부의장이 오는 29일 잭슨홀 미팅에서 연설을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피셔 부의장은 미국의 인플레이션에 대한 내용을 연설할 예정입니다.
이달 초 피셔 부의장은 블룸버그TV와의 인터뷰를 통해 "연준은 저물가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한편, 앞서 재닛 옐런 연준 의장은 이번 잭슨홀 미팅에 참석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잭슨홀 미팅은 세계 중앙은행장과 경제학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통화정책을 논의하는 학술행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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