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7 자밀킴, 페이스페인팅 이유 "강박장애 있어서..."

입력 2015-08-21 09:24  

슈퍼스타K7 자밀킴, 페이스페인팅 이유 "강박장애 있어서..." ‘슈퍼스타K7’ 출연자 자밀킴이 강박장애임을 고백했다. 지난 20일 첫 방송한 Mnet ‘슈퍼스타K7’ 글로벌 예선에서는 자밀킴이 얼굴에 특이한 문양의 페이스페인팅을 하고 등장했다. 이에 대해 자밀킴은 “강박증이 있어서 페이스페인팅을 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력서를 훑어보던 심사위원 성시경은 “6개 국어를 할 수 있나”라고 물으며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자밀킴은 “아랍어부터 러시아어, 스페인어, 중국어, 영어, 한국어 등을 할 줄 안다”고 답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진 무대에서 자밀킴은 독특한 목소리로 심사위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무대 이후 심사위원 자이언티는 “마이클 잭슨, 프린스 느낌이 난다”고 극찬했고, 심사위원 백지영은 “자밀킴이 가지고 있는 히스토리가 마음에 든다. 음악은 자기가 하고 싶은 이야기를 하는건데 그런 스토리가 많아서 좋다”며 합격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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