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포격 대응사격, 청와대 "가볍게 보지 않는다"…앞으로 조치는?

입력 2015-08-21 09:50  


연천포격 대응사격 (사진= 민경욱 대변인 국가안전보장회의(NSC) 결과 브리핑, 20일 서부전선에서 로켓을 발사하고 우리 군)

연천포격 대응사격, 청와대 "가볍게 보지 않는다"…앞으로 조치는?



연천포격으로 국가가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21일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지난 20일 서부전선 북한 포격 이후 박근혜 대통령이 지방 일정을 취소한 데에 대해 "청와대가 이번 사태를 가볍게 보지 않는다는 뜻"이라고 밝혔다.

이어 "북한의 도발에 단호히 대응하고 국민을 안심시키기 위한 조치"라며 "(포격 이후)우리 측의 대응사격은 당초 36발로 발표됐으나 정확하게는 29발로 최종 집계됐다"고 설명.

마지막으로 "지금은 차분하게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연천포격 대응사격

한편 앞서 지난 20일 국방부는 "북한군이 오후 3시 52분쯤 로켓포로 추정되는 포탄 1발을 경기도 연천군 중면 지역으로 발사한 것을 탐지장비로 포착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박 대통령은 이날 서부전선 경기도 연천지역에서 발생한 북한의 포격 도발과 관련, 오후 5시쯤 김관진 국가안보실장으로부터 보고를 받고 5시10분 NSC 상임위 긴급 소집을 지시. 북한의 추가 도발에 대비해 당초 21일 예정됐던 지방 일정을 모두 취소하고 청와대에 머물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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