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대북방송 중단 요청, 박휘락 교수 "평화 상태에서 이게 좀 비정상적인건가"

입력 2015-08-21 11:00  

대북방송 이후 남한과 북한의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대북방송으로 21일 방송된 YTN 실시간뉴스에서는 대북방송 북한 포격 도발에 대한 뉴스특보가 전파를 탔다.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대북방송 중단을 요청하면서 북한군은 지난 20일 오후 3시 52분께 경기도 연천 중면 지역으로 로켓 포탄 한 발을 발사했다. 이에 우리나라 군대는 155mm 자주포로 북한군 로켓 발사 원점을 향해 수 십 발의 포탄을 쐈다. 현재 우리나라에는 진돗개 하나가 발령된 상태다. 북한 개성공단에는 우리나라 국민 940여 명이 체류중이다. 박휘락 국민대 정치대학원장은 "대북방송 채널이 많이 없어졌다. 대화의 시작, 대화의 실질적인인 협의 자체는 비공식 방송 채널을 통해 해야되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박휘락 국민대 정치대학원장은 이어 "우리가 과연 평화 상태에서 이게 좀 비정상적인건가, 남북한의 본질이 오히려 이게 정상적인건가. 우리는 휴전 상태가 금방 이런 일들이 일어날 수 가 있다. 좀 더 생각해 볼 문제다"라고 말했다. 대북방송(對北放送) 채널은 대한민국에서는 흔히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청취자를 목적으로 하는 방송들을 말한다. 주로 단파나 중파를 이용해 방송한다. 확성기를 이용하여 방송 되기도 한다. 현재 북한은 대북방송 중단을 요구한 상태이지만 우리나라 군은 이날 오전 예정대로 대북방송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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