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구 국방장관, 北 추가 도발 가능성 제기

입력 2015-08-21 11:28  

한민구 국방장관 한민구 국방장관, 北 추가 도발 가능성 제기 한민구 국방장관의 언급 내용에 시선이 집중됐다. 한민구 국방장관이 북한이 22일 오후 5시 이후 추가 도발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21일 조선중앙방송은 "중앙군사위원회는 20일 17시 남조선 국방부에 48시간 안으로 대북심리전 방송을 중지하고 모든 심리전 수단을 전면 철거하지 않는다면 강력한 군사적 행동으로 넘어간다는 최후통첩을 내보낸 군 총참모부의 결심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북한이 통보한 48시간은 22일 오후 5시다. 우리 군은 현재로서는 대북 확성기 방송을 중단할 계획이 없다는 입장이다. 또 군은 21일 새벽 대북 방송을 예정대로 실시했다. 남북 양측이 22일까지 타협점을 만들지 못한 다면 당분간 남북의 군사 대치는 계속 될 것으로 보인다. 또 북한의 추가 도발이 나올 것으로 보여 주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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