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아빠를 부탁해’ 강석우-강다은, 화보 공개...'남다른 비주얼'

입력 2015-08-21 11:50  


▲[포토] ‘아빠를 부탁해’ 강석우-강다은, 화보 공개...`남다른 비주얼`(사진=인스타일)


‘아빠를 부탁해’ 네 부녀의 동반 화보가 공개됐다.


SBS ‘아빠를 부탁해’ 강석우 강다은, 이경규 이예림, 조민기 조윤경, 조재현 조혜정은 7월 말 진행된 패션지 인스타일 9월호 화보 촬영에 동반 참여해 각기 다른 매력을 선보였다.


이날 촬영에서 아버지와 딸들은 각각 슈트와 드레스 등을 입고 환상적인 호흡으로 촬영에 임했다. 포토그래퍼인 아빠가 딸을 직접 촬영해주는 콘셉트로 촬영에 임한 조민기 조윤경 부녀는 남다른 비주얼로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냈고, 해가 쨍쨍 내리쬐는 야외에서 왈츠를 추는 촬영을 진행한 강석우 강다은 부녀는 폭염 특보에서도 환하게 웃는 프로 의식을 발휘해 모두의 박수를 받았다.


이경규는 “부모가 잘되면 그 기운을 받아서 자식이 잘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예림이가 영어를 잘하는 것보다 내가 영어를 잘하는 게 좋다”며 “그동안 내가 쌓아온 모든 지식을 바탕으로 영화를 만들어서, 언젠간 딸이 나의 집념과 예술성 앞에 무릎을 꿇는 날이 올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조재현은 딸 조혜정이 뒤늦게 데뷔를 앞두고 있는 데 대해 “방송 관계자들은 이전부터 빨리 데뷔시키라고 했지만, 유명세에 편승하는 건 아니라고 생각한다”며 “1989년 공채 탤런트 중 가장 뒤쳐져있던 내가 유일하게 지금까지 활동하고 있듯이, 당장은 아쉬울 수 있지만 나중에는 더 고마워할 것”이라는 소신을 밝혔다.


한편 ‘아빠를 부탁해’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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