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 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은 달러당 9.9원 오른 1,195.0원으로 마감했습니다.
이는 종가 기준으로 2011년 9월 26일 1,195.8원을 기록한 이후 4년여만에 최고수준입니다.
원·달러 환율은 0.9원 오른 1,186.0원에 거래를 시작해 북한 리스크와 국내 증시 폭락 등으로 위험회피 심리가 고조되면서 상승폭을 키웠습니다.
안전자산 선호 현상이 강해지면서 달러·엔환율은 123엔이 붕괴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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