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北 도발에 개성공단 상주인원도 축소...500명 제한

신인규 기자

입력 2015-08-21 17:47   수정 2015-08-21 17:50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정부가 개성공단 입주기업의 상주인원을 500명으로 제한하는 지침을 내린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복수의 개성공단 입주기업인에 따르면 정부 당국은 21일 새벽부터 개성공단 입주기업인들에게 문자와 공문을 보내 상주인원을 500명으로 제한하라는 지침을 내렸습니다.

20일 기준 북한에 체류중인 개성공단 관계자는 830여명으로, 정부안 대로라면 약 40%의 상주 인원을 줄이는 겁니다.


개성공단 기업 관계자는 "정부의 권고안을 그대로 따른다는 것이 기업의 입장"이라면서 "그러나 현재 체류인원을 줄일 경우 우려되는 조업 차질에 대한 대비나 정부의 대책이 없는 것도 사실"이라고 말했습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