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세원 서정희 합의 이혼, ‘그의 누나 반응 보니? 손찌검 할 사람 아냐’

입력 2015-08-21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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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세원 서정희 합의 이혼, ‘그의 누나 반응 보니? 손찌검 할 사람 아냐’ 서세원 서정희 합의 이혼 서세원 서정희 합의 이혼 서세원 서정희 합의 이혼 소식과 함께 서세원 누나의 인터뷰 내용이 새삼 화제다. 과거 24일 방송된 MBC `리얼스토리 눈`에서는 서세원이 아내 서정희를 무참히 폭행하는 장면이 정확히 찍힌 당시 현장 CCTV가 공개됐다. 현장 CCTV 영상을 보면 서정희가 바닥에 누워 엘리베이터로 질질 끌려가고, 내려서도 서세원에게 다리 한쪽만 잡힌 채 반항 한 번 못 하고 끌려가는 모습이 담겨있다. 또한 서세원 딸 욕설 파일에는 "이런 거지 같은 XX야, 내가 너 얼마나 돈 들여서 키웠어, 이 XX야? 그런데 네가 나한테 이XX 짓을 해?"등의 목소리가 담겨있다. 서정희는 당시 상황에 대해 "언어폭력을 심하게 하다 내가 일어나려고 하자 욕을 하면서 어깨를 잡고 눌러앉혀 버렸다. 내가 다시 일어나려 하자 그대로 그 옆에 있는 요가실로 끌려 들어갔다"고 전했다. 또한 "서세원이 내 위에 올라타 목을 조르기 시작했고, 눈알이 빠질 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 그 시간이 얼마였는지 기억이 안 날 정도다. 내가 탁 잡히는 바람에 바닥에 넘어져 쓰러지게 됐고, 왼쪽 다리를 잡혀 그대로 엘리베이터까지 끌려갔다. 19층에 올라갔을 때도 계속 끌려서 갔고 우리 집으로 끌려가는 사이 경찰이 출동했다"고 설명했다. 이 사건으로 서정희는 꼬리뼈 등 전신에 찰과상과 타박상을 입고 전치 3주의 진단을 받았다. `리얼스토리 눈`제작진은 서세원 누나와도 어렵게 통화 연결했다. 서세원 누나는 "부부싸움 다 하는거지 때리지도 않았는데 때렸다고 하고 그러니까 너무 속상하다"며 "평생 우리 동생은 손찌검을 하는 사람이 아니다"라고 말해 시청자들의 울분을 샀다. 서세원 서정희 합의 이혼, ‘그의 누나 반응 보니? 손찌검 할 사람 아냐’ 서세원 서정희 합의 이혼, ‘그의 누나 반응 보니? 손찌검 할 사람 아냐’ 서세원 서정희 합의 이혼, ‘그의 누나 반응 보니? 손찌검 할 사람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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