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지니어스, "장동민 전남편 같아...그리워" 김수미 발언 '눈길'

입력 2015-08-22 21:40   수정 2015-08-22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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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미가 전 매니저 장동민을 그리워해 보는 이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과거 KBS 2TV ‘나를 돌아봐’에서는 박명수가 처음 등장했다. 이날 박명수는 “내가 장동민 자리 뺏었다고 욕 많이 하더라. 사면초가다”라고 말했다. 김수미는 “댓글에 ‘군산이라고 네가 꽂았냐’라는 말이 있어서 내가 어제 머리를 다 잘랐다. 나 아직 마음은 여자다. 잠 못잤다”고 밝혔다. 김수미는 잠을 푹 잤다는 박명수 말에 “너 후배 밥그릇 뺏었다는 말 듣고 잠이 오냐”고 핀잔을 줬다. 박명수는 “방송을 봤는데, 욕을 많이 하시더라. 나는 아이가 있다. 욕을 자제해달라”고 부탁했다. 하지만 김수미는 “나한테 시키지 말라. 너 피곤하다. 동민이는 안 그랬다. 나는 동민이가 전남편 같다. 그립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장동민은 `더 지니어스`에서 맹활약 중이다. `더 지니어스` 소식에 네티즌들은 "`더 지니어스`, 헐 대박", "`더 지니어스`, 아하"등 다양한 반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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