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웅 "아내 신은정, 류승룡 보고 너무 환하게 웃어"...질투
신은정 남편 박성웅이 류승룡을 질투한 일화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과거 KBS 2TV `해피투게더3` 상남자 특집에 신은정 남편 박성웅이 출연한 바 있다..
이날 신은정 남편 박성웅은 “저는 아내 신은정에게 강렬한 첫 인상을 남기기보다는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오래 노력했다”라며 4월 9일이 이들 부부가 처음으로 백허그를 한 날이라고 말했다.
박성웅은 “올해 4월 9일. 결혼 6년만에 같은 장소를 다시 찾았다. 백허그 후 ‘너 내거할래?’라고 청혼했더니, 아내가 ‘생각해보고’라고 답하더라”며 씁쓸해해 웃음을 선사했다.
그는 이어 배우 류승룡과 아내가 대학과 선후배로 의남매 수준으로 절친임을 공개, “얼마 전 승룡이 형과 함께 만났는데 아내가 너무도 환하게 웃더라. 저는 그게 너무 싫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는 "결국 다음날 아침 아내에게 ‘다른 남자한테 그렇게 웃지마’라고 말했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