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
2015 KBO 리그…일본 야구 로봇 개발 `엄청난 선구안`
23일 `야구의 날`을 맞아 2015 KBO 리그가 관심을 모은다. 대구에서 롯데 : 삼성이 격돌하는 등 전국 구장에서 프로야구가 열린다.
한편, 이런 가운데 일본에서는 야구 로봇이 등장했다.
도쿄대 연구진은 최근 야구 로봇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야구 로봇은 프로선수 못지않은 실력을 갖췄다.
특히 타자 로봇은 초고속 카메라로 1천분의 1초 단위까지 공의 움직임을 포착, 스트라이크존에 오는 공을 때려낼 수 있다.
그런가 하면 수비수 로봇은 날아오는 공을 0.1초 안에 잡아내기도 했다.
도쿄대 연구진은 “타자 로봇의 매서운 눈은 빠른 물체를 추적하는 스포츠 방송이나 자동화 산업에 응용할 수 있고, 0.1초 만에 움직이는 순간 동작도 자동차 등의 위험 회피 기술에 쓰일 것”이라고 상용화에 힘을 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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