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개점한 현대백화점 판교점이 개점 초기 나흘 매출에서 점포 가운데 역대 2위를 기록했습니다.
현대백화점에 따르면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나흘간 판교점의 매출은 130억원을 기록해 2011년 대구점의 135억원 매출 이후 두 번째로 높은 매출기록을 세웠습니다.
현대백화점 판교점은 22일 하루 매출만 45억원으로, 지난 2009년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의 첫 주말 매출 34억원을 웃돈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상품군별 매출을 보면 가정용품이 26%로 가장 큰 비율을 나타냈고 명품잡화(22%), 식품·의류(20%), 유아동(9%) 순이었습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