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코스피 1850선은 그만큼 다양한 악재가 반영된 지수대이기에 이번주 코스피는 불확실성 완화 이슈만으로도 분위기 반전을 모색할 수 있는 지수대로 판단됩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이번주 미국 경제지표의 호전, 중국 경기부양, 통화정책 완화 예상 등은 글로벌 금융시장에 안도감을 줄 전망"이라며 "코스피의 추가적인 등락과정은 불가피하지만 추가적인 레벨다운 가능성은 낮다"고 밝혔습니다.
이 연구원은 "글로벌 금융시장의 변동성 확대양상에 브레이크를 걸어 줄 변수는 경기에 대한 신뢰도 회복"이라며 "코스피 1,850선 전후 지지력을 바탕으로 분위기 반전 모색이 예상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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