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레옹 아이유 케미 유재환 "아이유가 먼저 연락 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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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 `레옹`을 공개한 아이유와 박명수가 화제인 가운데, 유재환이 아이유의 열렬한 팬이라고 말해 눈길을 끈다.
유재환은 지난 20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게스트로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과시했다.
당시 유재환은 "아이유를 정말로 좋아하더라"는 DJ 박명수의 말에 "제 성격상 누구라도 좋아하지만 아이유 선배님을 진심으로 좋아한다"고 답했다.
이어 "아이유의 연락처를 아느냐"는 질문에는 "선배님께 말씀은 안 드렸지만 아이유 선배님의 연락이 왔다"며 "일적인 것을 물으려고 연락하셨는데 `아이유입니다`라고 해서 놀랐다. 즐겨찾기에 추가해 놓고 따로 연락하지는 않았다"고 덧붙여 폭소케했다.
한편 지난 22일 방송된 MBC `2015 무한도전 영동고속도로 가요제`에서는 `레옹` 무대를 완벽하게 소화한 박명수, 아이유, 유재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명수와 아이유는 영화 `레옹`의 출연 배우들을 완벽하게 패러디 했다.
특히 그녀의 뛰어난 가창력 뿐만 아니라 작사, 작곡 능력도 많은 팬들에게 인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