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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수함 탐지전력 보강
잠수함 탐지전력 보강, 현재 北 잠수함 수십 척 기지 이탈 상황은?
군 당국이 잠수함 탐지전력을 대거 보강했다.
지난 23일 군 관계자는 "북한이 전체 잠수함 전력(77척) 중 70%인 50여 척을 동·서해 잠수함 기지에서 이탈시켜 위치가 식별되지 않은 수중으로 기동시키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우리 군은 북한 잠수함 50여 척의 위치가 식별되지 않은 것과 관련, 심각한 위협으로 판단하고 `광역 초계(넓은 구역으로 적의 습격에 대비·경계)` 활동에 돌입.
대잠 소나(음파탐지기)가 탑재된 구축함과 초계함 전력이 운영되고 있으며, 대잠 초계기(P-3C) 8대와 2010년 전력화한 개량형 P-3CK 8대도 모두 작전에 투입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북한 잠수함의 전력 규모는 세계적인 수준으로 평가된다. 노후한 것들이 대부분이지만, 전력운영상 은밀하게 우리 함정을 타격할 수 있다는 점이 우리 군으로서는 가장 우려하는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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