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내 미군기지서 폭발사고, 여러 차례 대규모 폭발음 발생

입력 2015-08-24 09:44  

일본에 위치한 미군기지 폭발사고 소식이 전해졌다. 24일 새벽 일본 도쿄 남쪽 가나가와현 사가미하라의 미군기지 시설에서 큰 폭발사고가 발생했다. 이곳에는 석유화학 제품과 탄약을 보관하는 대규모 보급창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외신 등에 따르면 사가미하라 소방당국은 “미군 기지에서 화재가 일어났다”고 현지 방송을 통해 밝혔다. 사고 현장에는 소방차와 함께 헬기도 출동했으며 현재까지 화재진압 작업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SNS 등에 올라온 현지 사진과 영상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이후 대규모 폭발이 발생해 여러 차례 폭발음이 울리고, 화염과 연기가 치솟은 것으로 보인다. 한 주민은 “폭발음이 10차례 이상 들렸다”고 말했다. 미 국방부의 빌 어번 대변인은 성명을 통해 이날 자정 직후 사가미하라 미군기지의 사가미 보급창 건물에서 폭발이 일어났다면서 그러나 아직 부상자는 보고되지 않았다고만 밝혔다. 한편, 일본 내 미군기지서 폭발사고 소식이 전해지며서 시선이 집중됐다. 일본 내 미군기지서 폭발사고 소식에 "일본 내 미군기지서 폭발사고, 사람만 안다치면 된듯" "일본 내 미군기지서 폭발사고, 무섭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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