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사인볼트 학교 후배 노홍철에 굴욕 준 사연은?
우사인볼트와 노홍철의 과거 모습이 시선을 모았다.
자메이카 우사인볼트가 중국 베이징에서 열리는 세계육상선수권대회 남자 100m경기서 우승한 가운데 과거 무한도전 노홍철이 우사인볼트 학교 후배에게 굴욕당한 사연이 재조명됐다.
지난해 방송된 MBC `무한도전-자메이카 특집`에서 하하 정형돈 노형철은 카메이카로 넘어가 `우사인볼트를 찾아서` 프로젝트에 돌입했다.
특히 우사인볼트 모교로 찾아간 이들은 우사인볼트 후배들과 달리기 시합을 했고, 노홍철의 경기를 본 한 소년은 "볼트가 걷는 속도"라고 평가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23일 중국 베이징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제15회 세계육상선수권대회남자` 100m 결승에서 우사인볼트는 9초79로 1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