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열사와 공동으로 실시하는 이번 공채를 통해 우리은행은 일반직군 신입행원 200여명, 우리카드와 우리FIS가 각각 20명 내외로 총 240여명을 선발할 계획입니다. 우리은행을 포함한 3사는 캠퍼스 리크루팅을 비롯한 채용홍보와 전형진행, 연수까지 공동으로 진행합니다.
우리은행은 이번 채용 키워드를 `글로벌인재와 혁신인재 선발`로 정했습니다. 글로벌 확대 전략을 위해 현지 언어와 문화에 능통한 글로벌 인재를 찾고, 다양한 핀테크 사업을 선도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IT역량과 창의력을 갖춘 인재를 우대한다는 방침입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탈스펙, 열린채용` 인사원칙에 따라, 채용시 학력, 연령, 전공 등 자격제한을 두지 않는다"며 "모든 면접전형은 블라인드로 진행해 지원자 모두에게 공평한 기회를 주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원서접수는 9월 14일까지이며, 10월 중 서류합격자를 대상으로 1차 실무진 면접, 2차 임원 면접 등을 거쳐 11월 중 최종 합격자를 선발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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