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옹 아이유, "내가 음원이 좀 잘된다"...자신감 발언 들어보니?

입력 2015-08-24 11:03  

아이유의 음원자신감이 눈길을 끈다. 지난달 1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는 윤상, 박진영, GD&태양, 아이유, 자이언티, 밴드 혁오와 ‘무한도전’ 멤버들 간의 ‘2015 가요제’ 파트너 선정 현장이 공개됐다. 이날 세 번째 파트너 정하기의 주인공인 아이유는 "가요제에서 빠르고 신나는 게 인기있는 건 아는데 나와 함께하면 완전 빠른 음악보다는 느린 곡을 하게 될 것"이라고 출사표를 던졌다. 이에 멤버들이 환호하면서도 빠른 음악을 포기할 수 없다는 의견을 내비치자 아이유는 "그래도 내가 음원이 좀 잘된다"며 "그러니 조금 덜 걱정하셨으면 한다"고 조심스럽게 답해 눈길을 모았다. 아이유의 말대로 `2015 무한도전 영동고속도로가요제 `음원 6곡이 공개된 후 아이유·박명수가 함께 한 이유 갓지(God-G) 않은 이유의 `레옹`은 멜론, 엠넷, 벅스, 네이버뮤직 등 주요 음원사이트의 실시간 차트 1위를 싹쓸이했다. 레옹 아이유 소식에 "레옹 아이유, 대박이였암" "레옹 아이유, 노래 진짜 짱 좋음" "레옹 아이유, 계속 듣게돼"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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