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과정에 참여하는 45명의 연수생들은 이달 24일부터 28일까지 중국의 `뉴노멀(New normal)` 시대 진입과 `일대일로(一帶一路)` 정책 추진 등 경제 현안에 대해 양국 최고 전문가들의 강연을 수강하게 됩니다.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이번 과정을 통해 국제금융에 대한 통찰력을 높이고 향후 글로벌 금융시장에서 큰 활약을 해주시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중국 하나금융전문과정`은 매년 하나금융그룹과 중국 길림은행, 길림대학교가 공동 주관하는 단기 금융전문과정으로 2006년을 시작으로 올해 10기 입학을 맞았습니다.
9기까지 모두 469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며 한중 양국의 금융산업 발전에 기여한 글로벌 산학협력과정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하나금융은 과정 개설 10주년을 기념해 총동창회를 개최하는 한편, 양국간 경제·금융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컨퍼런스도 개최할 예정입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