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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지주는 24일 하나·외환은행 통합추진위를 열어 통합은행장 후보로 함영주 충청영업그룹 부행장을 단독 후보로 추천했습니다. 이어 그룹임원추천위원회가 서울 시내 모처에서 회의를 열고 함 부행장을 최종 통합은행장 후보로 추천했습니다.
함 내정자는 충남 부여 출신으로 강경상업고등학교와 단국대학교 회계학과를 졸업한 후 1980년 서울은행에 입행했습니다. 이후 하나은행 분당중앙지점장과 가계영업추진부장, 남부지역본부 본부장, 충남북지역본부 부행장보 등을 거쳤습니다.
함 내정자는 총자산 290조원에 달하는 통합은행의 초대 행장으로 선임되어 다음달 1일 통합은행 출범과 함께 취임식을 갖고 업무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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