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형환 기재부 1차관 주재로 열린 오늘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북한 도발과 중국 금융시장 불안 등에 따른 국내 주식·외환·채권시장 영향을 살폈습니다.
정부는 중국 증시급락에 따른 주가하락?환율상승 정도는 여타 아시아국가에 비해서는 상대적으로 적은 편이지만 어느 때 보다 높은 긴장감을 갖고 상황 변화에 적극 대처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거시경제금융회의, 경제상황점검반 등을 통해 국내외 금융·외환·실물시장 동향을 면밀히 점검하고 당분간 매일 기재부 1차관 주재 시장점검 회의를 열어 대응방안을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한편 정부는 25일(화)에는 금융위원장 주재로 금융시장동향점검회의를 개최하여 최근 주가하락 등 시장상황을 점검하고 대응책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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