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발시황] 코스피, 상승 출발 후 하락 반전…'중국발 충격 여전'

코스피가 장초반 소폭상승하다 다시 하락세를 돌아섰습니다.

25일 오전 9시 15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날 대비 6.31포인트, 0.34% 하락한 1,823.50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북한 이슈는 해결됐으나 중국발 증시 충격이 여전히 국내증시에 큰 영향을 주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외국인은 842억원 매도우위이고 개인과 기관은 각각 797억원, 18억원 매수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업종별로는 섬유의복(-1.33%), 종이목재(-0.14%), 화학(-1.41%) 등의 하락세가 눈에 띄며 의료정밀(0.58%), 전기가스업(0.38%)은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별로는 현대차(0.35%), 한국전력(0.52%), SK하이닉스(1.29%) 등이 강세를 보이고 있고 삼성전자(-0.93%), 아모레퍼시픽(-1.49%), 현대모비스(-1.29%) 등은 약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코스닥은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25일 오전 9시 20분 현재 코스닥 지수는 전날 대비 0.93포인트, 0.15% 상승한 614.26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개인은 122억원 매수우위를 보이고 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52억원, 71억원 매도세를 기록 중입니다.

업종별로는 제조(0.55%), 운송(0.27%), 섬유/의류(1.91%) 등이 강세를 나타내고 있고 건설(-1.02%), 금융(-0.06%) 등은 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바이로메드(2.75%), GS홈쇼핑(1.04%), 컴투스(1.90%) 등의 강세가 눈에 띄는 반면 동서(-0.73%), 로엔(-0.38%), CJ E&M(-0.27%) 등은 약세를 기록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