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석 동생 도경수, 찬열 "좋아했는데 멀어졌다"

입력 2015-08-25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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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석 동생 도경수, 찬열 "좋아했는데 멀어졌다" 조정석과 영화 `형`에서 호흡을 맞추는 도경수가 화제인 가운데, 조정석 동생역 도경수와 관련된 찬열의 과거 발언에도 눈길이 모인다. 찬열은 지난 6월 방송된 SBS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출연했다. 당시 방송에서 여행을 가게 된다면 누구랑 가고싶냐는 질문에 찬열은 "세훈이랑 한 번 가보고싶다"고 답했다. 이에 세훈은 "그럴 것 같았어"라고 화답했고, 찬열은 " 원래는 내가 디오를 좀 좋아했다. 그런데 요새는 무척 멀어졌다. 요즘 디오가 스케줄 때문에 바빠서 그렇다. 사람이 몸이 멀어지면 마음도 멀어지고 그런다"고 밝혔다. 또한 같은 질문에 첸은 "세훈이랑은 가고 싶지 않다. 손이 너무 많이 간다. 내가 하나부터 열까지 다 챙겨줘야 할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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