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 화해 무드를 타고 남북 경제협력 관련주인 현대상선과 현대엘리베이터가 강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사흘간 이어진 남북 고위급 회담에서 가시적인 성과가 나온 것이 주가에 반영됐다는 분석입니다.
25일 오후 2시 현재 북한 금강산 종합개발사업을 추진하는 현대아산의 관계사인 현대상선과 현대엘리베이터는 각각 10.60%, 6.08% 강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개성공단에 생산시설을 가진 재영솔루텍은 1.46%, 대북 송전주로 꼽히는 이화전기는 1.88% 상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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