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개편은 이용자가 원하는 이모티콘을 쉽고 빠르게 찾을 수 있고,
작가들은 자신의 작품을 더 많은 이용자에게 알릴 수 있는 방향으로 이뤄졌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우선 2천여종에 달하는 이모티콘을 이용자가 찾아보기 쉽게 카카오프렌즈, 웹툰, 소녀감성 등 세부 카테고리로 구분했고
기존에 하위 메뉴로 숨어 있던 `신규`와 `인기` 이모티콘 목록을 눈에 잘 띄는 상위 메뉴로 노출시킨 점이 특징이다.
첫 화면에는 이용자와 친구들의 이모티콘 구매와 사용, 클릭 패턴을 분석해 좋아할 만한 이모티콘을 골라주거나
상황 및 주제별로 어울리는 이모티콘을 추천해주는 영역도 추가했다.
다음카카오 관계자는 "이용자가 좋아하는 이모티콘을 쉽게 찾아 쓸 수 있어 카카오톡에서 한결 풍부한 감정 표현과 대화가 가능해질 것"이라며
"이번 개편이 다시 판매 확대와 새로운 콘텐츠 생산으로 이어지며 건강한 생태계를 형성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 우선 적용된 이번 개편은 아이폰에서도 조만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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