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콘서트 호불호 최효종 악플 심경 밝혀

입력 2015-08-25 16:17   수정 2015-08-25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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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개그콘서트)


개그콘서트 호불호 최효종 악플 심경 밝혀

개그콘서트의 코너 `호불호`에서 최효종이 악플러에 대한 심경을 전했다.

23일 방송된 KBS2 ‘개그콘서트-호불호’에서 최효종은 누리꾼들의 악플에 대해 언급했다.

최효종은 지난 3주간 ‘호불호’ 팬클럽을 모집한 결과, 무려 2만여 명의 신규 회원이 모였다며 “우리는 아직도 배고프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이어“악플 단 사람을 다 가입시키면 홈페이지가 마비된다. 그러니 허위로 악플 단 사람은 가입하자”라며 기사에 달린 악플을 직접 읽었다.

최효종은 ‘여의도 KBS 별관 앞에서 최효종을 봤는데 나와 눈이 마주치자 뭘 쳐다보냐고 했다’라는 댓글에 대해“가입하자. 누군지 기억이 난다. 난 ‘안녕하세요’라 했다”라고 해명해 눈길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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