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라 합의 이혼 소식이 화제인 가운데 과거 강예빈에 돌직구를 던진 모습이 재조명 받고 있다.
과거 방송된 `라디오 스타`는 `묻지마 과거` 특집으로 꾸며져 셰프 정창욱, 배우 강예빈 가수 허각과 배수정이 출연해 입담을 뽐낸 바 있다.
당시 방송에서는 강예빈의 과거 졸업사진이 깜짝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강정미`라는 본명으로 공개된 사진 속 강예빈은 지금과는 다른 풋풋한 모습을 보였다.
MC 김구라는 강예빈의 고등학교 졸업 사진을 보고 "너무 무섭지 않냐. `여고괴담`을 보는 것 같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김구라는 25일 소속사 측을 통해 이혼 소식을 전했다. 그는 "집안의 문제가 불거진 지난 2년 4개월간 참 많이 싸웠다. 병원에서 상담도 받아보고 약 3개월간 별거 시간도 가졌다"고 말문을 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