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박은지, 과거 시스루 의상 해명 "날씨가 36도 였는데..."

입력 2015-08-26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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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박은지, 과거 시스루 의상 해명 "날씨가 36도 였는데..." 택시에 출연한 박은지가 화제인 가운데, 택시 박은지의 과거 의상 논란에 대한 해명에도 눈길이 모인다. 그는 과거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해 MBC에서 기상캐스터로 활동하던 시절 루머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당시 그는 엉덩이 보정속옷에 대한 의혹에 대해 “엉덩이 보정속옷을 다루는 프로그램에서 내가 엉덩이 보정속옷을 입었다면서 자료화면으로 쓴 적이 있다”며 "그러나 절대 착용하지 않았다"고 해명했다. 이어 “기상캐스터를 할 때 지금보다 몸무게가 3~4kg 더 나갔다”면서 “당시에 55사이즈를 입었는데 터질 것처럼 꽉 맞았다”고 털어놨다. 또한 논란이 있던 시스루 의상에 대해서도 “36도까지 올라가는 날씨에 두꺼운 긴 옷을 입기 싫더라. 블라우스에 속옷을 다 챙겨 입고 나왔는데 조명에 비친 것이었다”며 "다음날 ‘박은지 시스루 의상’이 검색어에 떴다"고 설명해 관심을 모았다. 한편, 박은지는 지난 25일 방송된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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