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경기 연속 출루 행진을 이어갔다.
추신수는 25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 주 알링턴의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벌어진 미국프로야구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홈경기에
2번 타자 우익수로 출전,4타수 2안타 볼넷 1개로 세 차례 1루를 밟았다.
텍사스는 마무리 투수 숀 톨러슨의 난조로 5-6으로 역전패,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선두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승차는 4.5경기로 벌어졌다.
안타 2개를 추가해 시즌 100번째 안타를 채운 추신수는 시즌 타율을 0.244(409타수 100안타)로 약간 올렸고
이날 포함해 후반기에 선발로 출전한 29경기에서 모두 출루에 성공하면서 시즌 출루율도 0.340에서 0.342로 높였다.
2번 테이블 세터로 자리를 굳힌 추신수는 올스타 휴식기 이후 타율 0.314(102타수 32안타),
출루율 0.445를 기록하며 팀 승리에 힘을 보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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