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슈가맨 유희열, 유희열, 김이나
`슈가맨` 유희열이 작사가 김이나에게 외모로 굴욕을 당했다.
최근 JTBC 파일럿 프로그램 `투유프로젝트-슈가맨을 찾아서`(이하 슈가맨) 녹화에서 유재석 팀의 부팀장으로 활약하고 있는 작사가 김이나는 상대 팀의 팀장 유희열에게 "정말 못생겼다"며 디스했다.
유희열은 김이나의 외모 평가에 반문할 여지가 없어 울컥했다는 후문이다.
유희열과 김이나는 음악 분야에서 서로 인연이 있었다. 하지만 `투유 프로젝트`에서 상대 팀에 캐스팅되며 절친한 사이가 무색할 만큼 치열하게 견제하는 중이다.
지난 주 방송에서는 김이나가 "유희열 씨가 음악은 잘하지만 음악을 제외하면 존중을 하기 힘들 것 같다"며 유재석 팀을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이어 두 사람은 상대방의 사생활을 잘 알고 있다며 서로에 대한 폭로전을 예고한 바 있다.
한편 JTBC `슈가맨`은 26일 수요일 밤 11시에 방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