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소비활성화를 위해 자동차 개별소비세를 5%에서 3.5%로 30% 인하함에 따라 자동차 가격도 20만~200만원 정도 내려갑니다.
업계에 따르면 자동차 개별소비세 인하로 현대차 쏘나타 2.0 스마트는 50만원, 그랜저 2.4 모던은 58만원의 세금 인하 효과가 발생해 그만큼 판매가격 인하가 예상됩니다.
또 에쿠스 5.0 프리스티지, 싼타페 2.2 프리미엄, 카니발 2.0 럭셔리의 경우도 각각 204만원, 61만원, 59만원씩 세금 인하효과가 생깁니다.
한국GM, 르노삼성, 쌍용차 등의 차량도 이번 개소세 인하로 20여만~100여만원의 가격 인하가 이뤄집니다.
자동차업계는 이번 조치가 올해 하반기 판매량 증대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환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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