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미 과거 악플·협박 시달려...최근 '물오른 미모' 과시

입력 2015-08-26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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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미의 과거 사건이 재조명됐다. 현재 일본에서 가수 겸 배우로 활동하고 있는 아유미(아이코닉)가 화제인 가운데 지난해 악플과 협박 메일에 시달리다 결국 페이스북을 중단했다. 아유미는 지난해 7월 25일 "정말 슬프다. 이러려고 페이스북을 시작한 게 아니다"며 "나에 대한 감정은 사람마다 다를 것이다. 질책과 비판은 감사하게 들을 것이고, 이해할 수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다만 이해할 수 없는 비방이나 협박 메일을 계속 보내고, 관계없는 다른 사람까지 피해를 입게 하는 건 가슴 아프다"면서 "고민끝에 페이스북을 지속하는 건 불가능하다고 판단했다"고 털어놓았다. 한편, 아유미는 26일 오후 인스타그램에 “어젯밤 Birthday night 사랑하는 사람들에 둘러싸여 행복했습니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한 사진에는 아유미가 붉은색 치파오 의상을 입고 머리에는 빨간 스냅백을 쓴 모습을 담고 있다. 또 아유미는 “멋진 31세가 되어 있네요”라는 설명을 덧붙이며 생일 축하 꽃다발을 든 사진을 게재했다. 역시 치파오 의상을 입은 아유미는 이번에는 머리에 분홍색 털이 탈린 왕관을 쓰고 미모를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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