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들어 가장 많은 규모의 아파트 분양 물량이 다음 달에 쏟아져 나올 예정입니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다음달 서울을 비롯한 전국에서 분양이 예정된 아파트는 모두 6만6,110가구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최근 3년간 평균 9월 분양물량인 2만여가구 보다 세 배 정도 많은 수준으로 1,000가구 이상 대단지 아파트도 13곳에 달합니다.
수도권에서는 지난달보다 2만7,130가구 증가한 4만6,276가구가 분양에 들어가고 지방은 모두 1만9,834가구가 분양을 시작합니다.
특히 서울에서는 그동안 높은 관심을 모았던 서초구 일대의 재건축 아파트과 송파구 가락시영을 재건축한 아파트가 분양을 개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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