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경, ‘함정’ 마지막 촬영 현장서 조한선 마동석과 한 컷 “역할놀이 중”(사진=김민경 인스타그램)
영화 ‘함정’ 배우 김민경이 조한선, 마동석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김민경은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개봉날이 다가올수록, 촬영했던 기억들이 시간들이 생각나네요. 생각과 함께 입가엔 미소가. 마지막 촬영이었던 날, 그 어떤 순간보다 아쉬워하며 촬영 조한선, 조명 김민경, 연출부 마동석, 역할놀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김민경은 조한선, 마동석과 함께 선착장을 배경으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세 사람의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김민경 조한선 마동석이 출연하는 ‘함정’은 한 부부가 SNS를 통해 알게 된 외딴 섬으로 여행을 떠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스릴러로 내달 10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한편, 김민경은 26일 열린 ‘함정’ 언론시사회 기자간담회에 MBC 드라마 ‘이브의 사랑’ 촬영 스케줄 때문에 지각을 했다. 김민경은 현장에 도착한 직후 취재진에게 사과를 건네며 눈믈을 흘려 주위를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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