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
`너구리?` 태풍 이름 명명법, 태풍 예상 진로 표시방법
태풍 예상 진로 표시방법
태풍 예상 진로 표시방법이 온라인에서 관심을 모은다. 기본적으로 강풍 반경은 점선으로 표시한다.
이런 가운데 태풍 이름 짓기도 화제다.
지난해 7월 태풍 `너구리`가 일본 가고시마에 상륙해 많은 인명 피해가 발생했다. 시간당 70밀리미터의 폭우가 쏟아졌던 나가노에서는 산사태까지 발생했다.
그렇다면 태풍 이름은 어떻게 짓는 것일까.
태풍의 이름은 아시아 태풍 위원회 14개 회원국에서 각각 10개씩 제출한 이름 총 140개를 순번을 정해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28개씩 5개 조로 나뉜 뒤 1조부터 5조까지 순차적으로 사용, 다시 1조로 돌아가는 원리다.
우리나라에서 제출한 태풍 이름은 개미, 나리, 장미, 미리내, 노루, 제비, 너구리, 고니, 메기, 독수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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