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 20개 핀테크기업과 플랫폼 구축 협약

정원우 기자

입력 2015-08-26 18:27  



NH농협은행(은행장 김주하)과 농협상호금융(대표이사 허식)이 오늘(26일)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20개 핀테크 기업과 모델링 MOU를 체결했습니다.

협약을 맺은 20개 기업은 12월 `NH핀테크 오픈플랫폼` 정식 출범과 동시에 자사의 서비스에 직접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거나 금융과 결합된 새로운 핀테크 서비스를 적용할 수 있게 됩니다.

그간 IT기업의 전유물로 인식되던 `오픈플랫폼`을 금융사가 직접 구축한 뒤 `금융 API`를 공개해 핀테크 기업을 지원하는 것은 NH농협이 처음입니다.

NH농협은 다양한 `핀테크 서비스`의 연결을 위해 간편결제와 송금, ERP, 공기업 등 다양한 산업군에서 모델링 기업을 선정했습니다.

특히 이번 모델링에 참여한 기업 가운데 `WING`사는 캄보디아 최대 모바일 지급결제서비스 기업으로 `NH핀테크 오픈플랫폼`이 향후 글로벌 서비스로 발돋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김주하 NH농협은행장은 환영사에서 "스타트업부터 대기업, 공기업 등 누구나 핀테크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고객들은 쉽고 간편하게 금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핀테크 생태계를 만들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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