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규현, 조정민 호감 "녹화 끝나고 얘기하자"

입력 2015-08-27 01:02   수정 2015-08-27 01:08



▲ 라디오스타 조정민, 라디오스타 조영남

`라디오스타` 조정민에 규현이 호감을 보였다.

`라디오스타` 조정민과 규현은 26일 핑크빛을 연출했다.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에서 조정민은 조영남, 윤형주, 김세환 등 `쎄씨봉` 팀과 출연했다.

조정민은 고소영, 제시카 고메즈를 닮은 외모와 뛰어난 연주와 노래실력을 겸비했다. 조영남은 조정민을 사진만 보고 `쎄씨봉` 게스트로 발탁한 사실을 공개했다. `라디오스타` MC 규현(슈퍼주니어)도 조정민에 호감을 표했다.

조영남은 규현에게 "혹시 (조정민과) 사귈 생각이 없냐"고 물었다. 규현은 "녹화 끝나고 한 번 이야기해보겠다"고 적극적으로 나섰다. 하지만 조정민은 "동성동본이라서 안 된다"고 에둘러 거절했다.

규현은 조정민에게 "이제 그런 제도가 없어졌다"며 다시 대시했다. 김구라는 규현을 가리키며 "얘는 성을 버렸다"고 농을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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