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경표 사과, 고경표 블랙넛, 응답하라 1988 고경표
고경표가 블랙넛 논란 사과 후 SNS를 정리했다.
고경표 사과는 26일 고경표가 인스타그램에 게재했다. 고경표 사과는 블랙넛 `내가 할 수 있는 건`의 노래에 호감을 표한 후 일부 네티즌과 설전을 벌인 결과다.
고경표는 블랙넛에 호감을 드러냈고, 일부 네티즌은 Mnet `쇼미더머니4` 블랙넛의 일부 여성 혐오성 가사 등을 지적했다. 고경표는 "얘들아 이 노래가 좋다고. 노래는 그냥 노래로 듣자" "저 노래에 무슨 여자혐오? 너 몇살이니?" 등의 댓글을 달았다.
고경표 발언은 논란으로 이어졌고 고경표는 사과로 수습했다. 고경표는 "죄송해요. 경솔했습니다. 답 없는 반말은 정말 잘못이었어요. 기분 상하신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사과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죄송해요"라고 사과문을 올리고 해당 글을 삭제했다.
고경표는 사과 후 인스타그램 모든 게시물을 삭제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고경표는 tvN `응답하라 1988`에 걸스데이 혜리 등과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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