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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미식회’ 이연복 “서비스 군만두 대신 춘권 팔어” (사진= tvN ‘수요미식회’ 방송화면 캡처)
이연복 셰프가 군만두 서비스에 대해 언급했다.
26일 방송된 tvN ‘수요미식회’는 만두 특집으로 꾸며져 가수 홍진영과 셰프 오세득, 이연복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연복은 “예전에 군만두 서비스 없었다. 제가 일본 가기 전에는 없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이연복은 “제가 1988년에 일본으로 이민을 갔다. 1998년에 한국으로 돌아왔다. 와서 매장을 오픈했다. 제가 만두에 대한 자신감이 있었다. 그래서 만두를 만들기 시작했다”라며 “손님이 주문하면 만두를 냈다. 그런데 만두 값을 계산하지 않더라. ‘만두는 서비스 아니냐’고 묻더라. 깜짝 놀랐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이연복은 “그래서 만두를 메뉴에서 없애버렸다. 만두가 서비스 품목으로 바뀌었더라. 그래서 춘권으로 바꿨다”라고 밝혔다.
한편 ‘수요미식회’는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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