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물대신 시계로 ‘스몰 웨딩’ 트렌드

입력 2015-08-27 10:08  

웨딩 시즌이 돌아왔다. 최근 연예계를 비롯해 일반인들도 화려한 웨딩 보다는 간소화 된 ‘스몰 웨딩’을 선호하고 있다. 이에 따라 예물 풍속도 바뀌고 있는데 특히 일상생활에서 간편하게 착용할 수 있는 ‘세컨드 워치’가 인기를 끈다. 스와로브스키는 15 FW 신제품을 통해 여자들의 취향에 맞춘 세컨드 워치를 제안한다.

▲ 심플한 스타일을 즐기는 그녀에게



니트와 같이 심플하고 모던한 스타일을 선호하는 그녀에게 어울리는 워치는 워치 하나만으로도 글래머러스 함을 더할 수 있는 크리스털린 오벌 워치. 베젤을 화려하게 수놓은 크리스털과 손목에 자연스럽게 피트 되는 유선형 디자인은 심플하고 단정한 의상에 포인트를 줄 수 있다. 또한 손목을 따라 이어지는 편리한 착용으로 매일 손이 가는 활용도 높은 시계이다.

▲ 캐주얼 스타일을 즐기는 그녀에게



평소 청바지와 같은 편안한 캐주얼 스타일을 즐긴다면 입체적인 디자인의 옥테아 드레시 가 어울린다. 스포티한 디자인에 여성스러운 파베 크리스털이 더해진 워치는 룩에 경쾌함을 더해준다. 여기에 다양한 소재의 브레이슬릿을 함께 레이어드 한다면 의상에 따라 다양한 스타일로 연출 가능하다.

스와로브스키 관계자는 “실속형 소비풍토로 예물에 대한 고정관념도 사라지고 있다. 특히 실용적이고 세련된 디자인의 주얼리 워치는 세컨드 워치로 예물 시장의 인기를 끌고 있다”며 “다양한 디자인을 지닌 만큼 본인의 스타일과 취향을 고려하여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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